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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양역 한신휴 더테라스 견본주택에 3만명 방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픈한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견본주택에 3일간 총 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한신공영 측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 8000명이 다녀갈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중소형 평형임에도 풍부한 수납 공간과 넓은 테라스, 4베이 구조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84B 타입은 방 4개가 제공되며, 안방을 제외한 방 3개는 자녀방 수준으로 크게 조성된다. Bc-08블록 최상층은 약 60㎡에 달하는 다락방이 제공되며, 넓은 옥상을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테라스에서 가족과 친지들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고, 꽃과 풀을 심어 나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다. 

운양역 한신휴 더테라스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방문객들이 비가 오는 날씨 속에 긴 줄을 늘어서고 있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는 한강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라스 타운이다. 한신공영은 Bc-08블록 232가구, Bc-09블록 184가구 등 416가구를 먼저 공급하며, Bc-11블록과 Bc-12블록을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Bc-08블록은 전용 84㎡, Bc-09블록은 전용 59㎡로 구성된 중소형 테라스타운이다.

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다. 원패스키를 통해 주차 위치를 인식할 수 있고, 원패스키를 지니고 있을 경우 공동현관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호출된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원패스키로 세대 내 월패드 및 관리실로 통보할 수 있다.

전 세대 발코니에 동체 감지기가 설치돼 외부인의 침입을 알려주는 등 우수한 보안 시스템을 자랑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등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별 무인택배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는 최근 주택시장 트렌드인 테라스가 적용된 단지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며 “테라스의 장점과 운양역 역세권의 프리미엄이 동시에 제공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Bc-08블록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100만원 후반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8~19일 청약을 받는다. 이후 20일 당첨자 발표, 24~25일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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