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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최고부자도시는 상하이…1분기 평균소득 249만원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중국 최고 부자도시는 어디일까? 정답은 상하이(上海)다.

28일 중국신문망은 국가통계국의 지역별 1분기 가처분소득 취합결과를 보도했다. 액수로는 상하이가 1만4153위안(24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증가폭으로는 간쑤(甘肅)성이 가장 컸다.

지금까지 발표된 25개 주요 지역의 이 기간 평균 가처분소득은 8572위안으로 작년동기 대비 명목상으로는 8.3%, 물가요인을 배제한 실질기준으로는 7% 증가했다.

상하이의 뒤를 이어 베이징(北京)이 1만3503위안, 장쑤(江蘇)성이 1만1516위안으로 중국 주요 지역에서 유일하게 3개 지역이 1만 위안을 돌파했다. 또 상하이, 베이징, 장쑤, 푸젠(福建), 광둥(廣東), 텐진(天津), 산둥(山東) 등7개 지역의 평균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가장 소득이 낮은 지역은 칭하이(菁海)로 6212위안이었고 다음이 간쑤 6258위안, 닝샤(寧夏)회족자치구는 6272위안이었다.

소득증가 폭은 간쑤성이 1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9.6%, 구이저우(貴州)와 장시(江西)성이 각각 9.5%였다. 광시(廣西)는 6.9%로 증가폭이 가장 작았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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