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봄동 한줌, 돌나물 한줌, 깻잎 5장, 쪽파 3대
<무침양념> 홍삼박 15g, 간장 2작은술, 사과식초 1작은굴, 매실청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통깨 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돌나물은 물기를 제거하고, 봄동은 먹기 편한 크기로 손으로 찢고, 깻잎은 1cm 폭으로 썰고, 쪽파는 4cm로 자른다. 홍삼박은 잘게 썰어 준비한다.
2. 믹싱볼에 1의 재료들을 섞는다.
3. 홍삼박을 잘게 다진 후 통깨와 참기름을 제외한 무침양념을 섞어서준비한다.
4. 2의 재료와 3의 양념을 잘 버무린 후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 한다.
겉절이는 미리 무치면 맛이 없어요~!
겉절이를 할 때 채소에 미리 간을 하면 채소가 질겨지고 숨이 죽어 맛이 없다. 양념을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살짝만 버무리면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나고 무침 양념의 산뜻한 맛도 살아 있다. 특히 돌나물은 너무 버무리면 풋내가 나므로 살살 버무린다. 두릅이나 봄동이 없으면 쌈배추로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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