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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 한우, 무제한 제공?
[헤럴드경제]국내 청정지역에서 자란 한우를 무제한 제공하는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자리 잡은 ‘청송한우’는 매주 화요일을 ‘청송 한우데이’로 정하고, 한우생등심과 주물럭, 육회 등을 무제한 리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송한우’는 소비자가 고기를 구입해 구워먹는 ‘정육점식’ 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지 직송체제로 운영되다보니 시중에서 1만3500원 정도에 판매되는 한우 생등심(100g)이 8900원이다. 특급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우꽃등심 1++A는 최고 인기 상품이다. 이 밖에 꽃등심, 살치, 토시, 차돌박이, 제비추리 등 한우의 모든 부위를 시중가 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송직 청송한우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외식이 크게 줄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한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청송한우데이’를 1월부터 진행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대인 1인당 2만4500원, 소인(7~12세) 1만9500원이다. 셋팅비는 별도.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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