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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임배추와 양념까지, 간단김장 비법은?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저염김치 등 건강한 김장과 함께 간단한 김장도 바쁜 현대사회의 중요한 트렌드다.

간단김장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할 것은 절임배추다. ‘2014 식품유통연감’에 따르면 절임배추는 지난해 시장규모가 1조 3000억원에 이르는 등 상품김치 판매량을 처음으로 웃돌았다.

배추를 사서 다듬고 절이는 과정에 꼬박 하루가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절임배추 구입만으로도 간단 김장을 할 수 있다.

김장양념 역시 시판되는 제품을 사서 기호에 따라 양념을 조절하고, 좋아하는 재료를 더 추가하면 간단하다. 대상 FNF 종가집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중부식, 칼칼하고 깊은 맛의 전라식 두가지의 김치양념을 판매한다. 


100% 국내산 재료와 멸치, 꽁치 젓갈로 남도식 맛을 재현한 ‘종가집 전라식 양념(5.5Kg)’과 멸치액젓과 새우액젓으로 맛을 낸 ‘종가집 중부식 양념(5.5Kg)’은 각 4만3800원이다.

아워홈은 절임배추는 물론 무채, 대파 등 다양한 배추 속재료를 사용한 김장양념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절임배추 6.5㎏과 양념 3.5㎏으로 꾸려진 김장김치 세트는 3만2900원이다.

김장을 하고 난 뒤의 뒷정리조차 번거롭게 생각된다면 나들이 삼아 김장여행을 가는 것도 방법이다.

동원F&B는 12월 13일까지 소비자가 직접 김치공장에 방문해 김장을 하고 담근 김치를 배송 받을 수 있는 ‘동원양반아삭 김장투어’를 당일 코스로 진행중이다.

김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국내산 1등급 재료로 김장을 담글 수 있으며 완성된 김치는 택배를 통해 3주 내에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로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8만5000원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11㎏)는 기본으로 제공되며 명품겉절이 1㎏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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