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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d 양적완화 종료…日엔화약세ㆍ주가상승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종료를 선언하자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9엔을 상향 돌파했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8엔대 후반에서 추이하다 오전 11시 현재 109.09엔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Fed의 양적완화에 직접적인 영향 없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엔화 약세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종가보다 95(0.61%)포인트 오른 1만5648을 기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Fed가 양적완화를 종료한 29일 미국 시장이 주식ㆍ채권ㆍ엔화의 트리플 약세를 보였다”며 “엔화 약세와 미 증시 하락은 어디까지나 초기 반응일 뿐”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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