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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능올림픽에 경제5단체장 모두 모여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 5단체와 함께 13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를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를 격려하는 자리에 경제 5단체가 모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4개로 18번째 종합우승을 거뒀다. 2007년 대회 이래 4연패의 위업도 달성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모바일 로보틱스 종목에서 금상을 받은 김승민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 “한국은 숙련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일반 국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숙련기술자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품소재ㆍ뿌리산업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산업계의 동참과 지지를 당부했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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