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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발발 대비 재정건전성 지켜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보고서
우리나라가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비해 재정건전성을 지켜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1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대규모 외부 충격이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재해 복구를 위해 정부 지출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대규모 외부 충격이란 수십년에서 수백년의 빈도로 일어날 수 있는 대규모 재해를 의미한다.

보고서는 자연재해 위험과 관련, 유엔의 ‘세계위험분석보고서’에서 한국의 순위가 174개국 가운데 124위로 상대적으로 낮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북한과 공식적인 휴전 상태인 만큼 전쟁 발발 가능성은 다른 나라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윤정식 기자/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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