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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중부발전은 세종열병합발전소가 최초로 수전(受電)한 것과 관련, 지난 12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수전이란 발전소 건설의 핵심 공정으로 고압케이블, 변압기, 차단기 등 발전소 전력설비 설치공사가 완료돼 본격적인 설비 시운전을 위해 전력을 공급받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행사에는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 및 임직원, 한국전력기술 및 두산중공업 등 협력업체 임직원과 유관기관에서 참석했다.

김성진 한국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세종열병합발전소의 차질 없는 건설은 어려운 전력사정에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건설공정에 맞춰 적기에 준공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11월 준공될 세종열병합발전소는 세종시 도시계획과 어우러진 환경친화적 건설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친환경 건축물 조형 그래픽을 적용하고 도시지역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탈질설비와 최신 수처리설비를 설치하여 운영하게 됐다.

한국중부발전은 세종열병합발전소가 준공되면 차질 없는 열과 전기를 공급하여 새롭게 조성된 정부청사와 세종시 시민들의 주거생활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yjs@heraldcorp.com

세종열병합발전소 최초 수전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 (좌측부터) 이철 세종열병합발전소 노조위원장, 정남일 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장, 김광수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장, 전재순 세종열병합발전소장, 김성진 한국중부발전 관리본부장, 윤왕로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김근화 한국전력기술 상무, 최상기 두산중공업 전무, 김진화 한화건설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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