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부영주택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으로 떠오르는 강원도 동해시 동해 해안지구(3B/L)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484세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2층, 지상 8~13층 9개동에 전용면적 73㎡ 332세대, 84㎡ 152세대의 총 484세대로 구성됐다.

14~15일까지 1~3위 청약 접수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6월이다. 임대가격은 73㎡의 경우 임대보증금 5900만원에 월임대료 17만원, 84㎡는 보증금 69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원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세대에 발코니 확장과 새시시공을 해준다.

이 아파트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지인 동해해안지구에 위치하며 인근에 북평 ICI 국제산업복합지구(4.61㎢)와 망상 플로라시티(1.82㎢)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망상해수욕장, 정동진, 두타산, 환선굴, 경포대 등 동해를 대표하는 관광지도 가깝다. 동해와 삼척을 잇는 고속도로가 2015년 개통하는 등 교통망도 좋다. 문의 (033)532~5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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