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현대엠코가 오는 3월 초 울산 동구 화정동 661-26번지 일대에 ‘엠코타운 이스턴베이’를 분양한다. 이곳은 전 세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공급규모는 1897가구로 울산 동구내에서는 최대규모다. 울산 내에서도 단일브랜드로는 두번째 큰 규모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 683가구와 84㎡ 1122가구, 101㎡ 92가구로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해 경쟁력을 높였다.

‘엠코타운 이스턴베이’가 들어서는 동구는 전국 최고의 고소득자 비율을 자랑하는 만큼 생활수준이 높아 울산내에서도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단지 옆으로는 화진초교가 입지해 있으며 자립형 사립고인 현대청운고 등 울산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울산의 ‘대치동’이라 불리우고 있다. 최고 33층을 자랑하는 이 아파트는 울산 대표 해수욕장인 일산 해수욕장과 방어진항, 동측으로는 대왕암공원의 조망이 가능해 3면의 멀티 바다조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 서측의 염포산 조망까지 가능해 수요자들에게 산과 바다를 품에 안은 명품 주거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의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1544-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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