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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업무시설, 선임대 후분양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최근 업무시설에도 선임대 후분양하는 단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에 공급중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국제빌딩주변 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업무시설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오피스의 경우 총 11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조합원에 공급된 9개층 보다 로열층인 10~11층 2개 층이 일반에 공급 중이다. 각 층당 1415㎡(428평)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1,510만원대다. 최소 투자금액 9억부터 1개 층 전체를 투자하면 64억원 가량 들어가며, 여기에 2월까지 한시적으로 5% 금융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투자금액은 60억 6000만원 가량이다.

현재 5년 동안 10층 ~ 11층 2개층 모두를 코레일이 각 층당 보증금 5억2,160만원에 월 5,216만원으로 임차한 상태다. 계약자가 최대 빌릴 수 있는 금액은 분양가의 50% 수준인 30억 3000만원으로 5%의 금리를 적용하면 연 7%이상의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국제빌딩주변 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 김신판 이사는 “현재 용산지역의 경우 전통적인 업무밀집 지역으로 현재 현대산업개발 등 기업들이 용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있고 재개발로 인해 오피스 물량이 거의 없는 편.”이라며, “이러한 상황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오피스의 경우 코레일이 5년간 임차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평소 문의전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하7층 ~ 지상32층 2개동 규모로 49㎡의 소형 오피스텔 총 207실로 구성됐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업무시설이 위치한 용산은 향후 국제업무단지를 비롯해 용산역세권개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족공원 등 각종 호재가 집중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지하로 바로 연결되고, 1호선, 중앙선 용산역, ITX, KTX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신분당선 북부연장노선까지 개통되면 이동이 더욱 자유로워 질 것으로 보인다.

국제업무단지 및 한강 조망이 가능한 독특한 외관 설계도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비슷한 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용산공원, 가족공원도 가까이에서 이용 가능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용산역사의 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이마트, 용산전자상가, 드레곤힐스파, 국립박물관, 인천공항을 비롯한 40여개의 버스노선 등의 풍부한 편의시설 또한 가까이 있다. (02)795-3218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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