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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등 역세권 6000가구 잇단 분양 러시
강남권과 세곡지구, 위례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서울ㆍ수도권 역세권 아파트 분양이 레이스를 펼친다. 31일 부동산서브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권(1893가구), 세곡지구(711가구), 위례신도시(3390가구) 지역 역세권에 총 6000여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강남권의 경우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이 역세권에 아파트를 분양하는 대표적인 건설사다.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래미안 대치 청실’은 전용면적 59∼84㎡로 총 1608가구중 122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또 오는 10월 서초구 잠원동 잠원역 인근에 잠원대림아파트를 843가구로 재건축한 뒤 1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윤현종 기자/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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