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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SK카드, 미소금융지원 영세가맹점에 마케팅 노하우 알려준다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하나SK카드는 미소금융재단의 지원을 받는 영세 가맹점 중 1곳에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 활동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16일 재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하나SK카드는 서울 신촌에 위치한 10여평 규모의 식당을 선정하고, “하나SK카드 재능기부봉사단” 9명의 직원들이 휴일과 퇴근후 시간을 활용해 ▲ 유동인구 및 상권 분석을 통한 업종 및 메뉴 컨설팅, ▲ 로고 도안 및 인테리어 통일성 확보 등 디자인 지원, ▲ 페이스북 등을 통한 SNS 홍보, ▲ 가맹점 업주 대상 금융, 재무 상담 등의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하나금융그룹 하나미소희망봉사단에서 실시하는 “미소금융지원 가맹점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하나SK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 자회사들은 미소금융지원을 받는 가맹점 중 각각 1곳을 선정하여 약 2개월간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당일 재오픈 행사에는 하나SK카드 정해붕 사장을 비롯한 재능기부봉사단 직원들이 참석해 거리 홍보를 비롯, 일일 종업원으로 활동하며 해당 가맹점의 성공적인 재오픈 행사를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가맹점 업주(서대문구 창천동 “타궐안”, 이필용 사장)는 “가게 영업을 시작한 지 2년 반 정도 지났지만, 여건상 일관된 인테리어를 하거나 고객분석 등은 엄두도 못 냈었다.”고 말하고, “하나미소금융재단에서 재정적 지원을 받는 것도 큰 힘이 되었지만, 하나SK카드 직원 분들이 브랜드 설정부터 인테리어, 금융 상담에 이르기까지 세부적인 부분을 모두 도와 주셔서 매출이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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