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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연주자에게 직접 레슨받자”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현대카드가 내년 2월 6~7일 진행되는 슈퍼콘서트에 앞서 주인공인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2월 6일(수) 오후 2시부터 현대카드 본사 2관에 위치한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바이올린과 오보에 두 악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로버트 첸(Robert Chen)’과 오보에 수석 ‘유진 이조토프(Eugene Izotov)’가 지도에 나선다.

마스터 클래스는 국내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을 비롯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이 직접 연주한 자유 연주곡 음원(MP3)과 응모 동기 에세이, 개인 프로필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국내 음대 교수진의 1차 심사와 시카고 심포니의 2차 심사를 통해 악기당 2명씩 총 4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4명의 참가자에게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식 마스터 클래스 수료증이 수여되고, 현대카드는 슈퍼콘서트 18의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카드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 청강자 108명도 초대해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참가 응모는 12월 14일(금)부터 내년 1월 8일(화)까지 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이메일(superseries@hyundaicard.com)로 접수하면 된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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