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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증권대행업무 전용 웹서비스’ 오픈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하나은행은 유가증권의 명의개서 및 주식배당금 지급, 주주에 대한 각종 통지업무 수행 등 증권대행업무를 지원하는 ‘증권대행업무 전용 웹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증권대행업무 전용 웹서비스’는 그간 문서와 팩스, 유선, 이메일 등으로만 이뤄지던 업무 방식을 인터넷 서비스 화면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주주총회, 배당금 지급, 유상증자 등 각종 일정을 목록과 달력 형식으로 볼 수 있어 한 눈에 일정을 파악할 수 있다.

하나은행과 명의개서 대행 계약이 체결된 위탁사가 아니더라도 간단한 회사명과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주식관련 업무 일정 등록을 통해 자동으로 예상 일정을 조회하고 조정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9개월간에 거쳐 신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본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타 명의개서 대행기관에 비해 보다 편리한 업무시스템을 갖춰 거래중인 위탁사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도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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