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체지방과 몸매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말 그대로 체지방 비율에 따라 변화하는 한 남성의 상반신을 담고 있다. 체지방이 3~4%일 때부터 40%일 때까지의 변화무쌍한 몸매를 담아낸 것이다.
체지방이 최저 수준인 3~4%일 때 몸매는 근육맨이다. 근육으로 온몸이 쩍쩍 갈라지기까지 해 다소 혐오감이 들 정도. 이상적인 몸매는 체지방 비율이 10%~12%일 때 완성된다. 꿈에 그리는 식스팩 몸매다.
그러나 체지방 비율이 높아질수록 옆구리살과 뱃살 지방은 피할 수 없는 모습. 다이어트 욕구를 부르기에 충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몸매가 저 중 하나 어딘가에”, “이제 운동 좀 해야하나”, “부럽긴 한데 다이어트 생각에 벌써 피곤”, “누굴 위한 사진이냐”라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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