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지난 23일 개관한 대우건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동안 1만4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5ㆍ8호선의 환승역인 천호역 인근에서 7년 만의 오피스텔 신규 공급으로 희소성이 높고, 35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강동구 최대 규모인 752실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견본주택 개관 이전부터 투자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기남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천호뉴타운 예정 및 균형발전 촉진지구 등 개발호재와 입주 후 2년간 임대수익 보장제 등에 투자자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호역 한강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개 동 규모로 전용 24㎡~27㎡ 총752실을 공급한다. 특히 전세대가 전용면적 27㎡이하로 임대수요가 많은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이다. 청약은 이달 26일~27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개인당 각 군별 1건으로 3개군에 총3건의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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