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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더샵마스터뷰 평균1.66대1로 청약 마감…3순위서 대규모 청약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송도에서 GCF 사무국 유치 후 첫 분양에 나선 ‘송도더샵마스터뷰’ 아파트가 순위 내 최고 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1개 타입(F23-1블록, 125.51㎡ 22세대)을 제외한 모든 평형대가 마감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21ㆍ22ㆍ23-1블록에 공급하는 송도더샵마스터뷰의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861가구 중 특별공급 청약이 이루어진 32가구를 제외한 1829가구 모집에 3032여 명이 몰리며 순위 내 평균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72.59㎡(구 29평형)는 1.64대1, 84.98㎡(구 34평형A)는 1.51대1, 84.94㎡(구 34평형B)는 4.32대1, 84.92㎡(구 34평형C)는 1.26대1, 125.51㎡(구 47평형)는 1.13대1, 147.99㎡(구 55평형B)는 2.27대1, 148.72㎡(구 55평형A)는 2.87대1, 196.04㎡는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거의 전 평형이 마감됐다.

특히 F21 블록의 125.51㎡는 최근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추세인 대형 평형 상품임에도 1순위에서 마감됐고, 196.04㎡는 평균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송도더샵마스터뷰의 우수한 청약 성적은 바다와 골프장 조망은 물론, 포스코건설이 송도에서 처음 선보인 평면설계 및 아이템 도입으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갖춰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킨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6월 분양한 센트럴파크푸르지오가 수도권 청약자 비율이 19%에 머물렀던 반면, 이번 청약에는 수도권 청약자 비율이약 41%로 집계됐다. 이는 송도 더샵마스터뷰가 GCF 사무국 유치 후 높아진 송도에 대한 관심과 실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상품구성으로 수도권 수요까지 끌어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송도더샵마스터뷰는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F21ㆍ22ㆍ23-1 총 1861가구, 지하 2층, 지상 25~34층 총 17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2~196㎡의 8개타입으로나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기간은 27~29일이다. 송도더샵마스터뷰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바로 옆 잭니클라우스 정문 앞에 마련돼 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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