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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낯선男 껴안고 잠재워주는 20대女 이 직업
[헤럴드생생뉴스]‘남자와 함께 잠자지만 불륜이 아니다’ ‘성(性)을 파는 일도 없다’

20대 젊은 여성이 낯선 남자를 재워주는 이색 ‘직업’을 가진 여성이 화제다. 함께 나란이 누워서 팔베개도 해주고 토닥토닥 두들겨도 준다. 말 그대로 ‘잠 재워주는 서비스’다.

미국 뉴욕의 재키 사무엘(29)이라는 이 여성은 남자들을 재워주는 자신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그는 인터넷으로 광고를 해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그녀를 찾아오는 손님에게 그녀가 하는 일은 잠을 잘 잘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는 일이다. 시간당 60달러(약 6만5000원)을 받는다. 그녀가 하루에 버는 돈은 평균 260달러.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낯선 남자와 단둘이 한 방에서 누워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사무엘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규칙을 갖고 있다. 신체 중 성적으로 민감한 부위는 절대 노터치다. 특히 속옷이 있는 부위는 절대로 손대선 안된다는 조항이 있다.

하지만 그가 남들 보기에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닐 것 같은 이 일을 시작한 이유는 아직 학생인 자신의 학비를 벌어야 하고 자식 양육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데일리 메일은 최근 사무엘의 이 같은 이색 서비스를 소개했다. 사무엘은 일부에서 창녀라는 시각으로 보는 것에 대해 “난 잘못한 일이 없다”며 “껴안아주는 일은 아주 재밌다”고 말했다.

이 서비를 받아본 한 남성은 “남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그런 야한 생각은 일어나지 않는다”며 “오히려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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