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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버스 안에서 성관계 가진 대담한 커플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스웨덴의 한 남녀커플이 버스에서 성관계를 갖던 중 경찰에 붙들렸다.

스웨덴 지역신문 괴테보르그스 포스텐은 5일(현지시간) “4일 아침 고텐버그 지역의 한 버스 안에서 성관계를 갖던 커플이 경찰의 제지로 버스에서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고텐버그의 경찰 스테판 구스타프슨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요일(4일) 오전 6시께 버스기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가보니 한 남녀가 뒤엉킨 채 ‘완벽한’ 성관계를 갖고 있었다. 이들은 내가 왔는데도 아랑곳 않고 서로 떨어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커플은 경찰의 제지를 받고 택시로 옮겨탄 뒤 하던 일(?)을 계속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들이 적발된 당시 버스에는 승객들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커플은 공공장소에서 ‘행위’를 하다 적발됐지만, 어떤 범죄혐의도 받지 않았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윤현종 기자 /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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