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부모 모르게 출산한 아들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애틀랜타저널(AJC)은 3일(현지시간) 애틀랜타 동쪽 애선스에서는 신생아가 엄마의 손에 목숨을 잃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카산드라 노어우드라는 21세 여성으로 지난 1일 오후 애선스 자택의 방 안에서 부모 모르게 아들을 출산한 뒤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산모는 출산 과정에서 피를 많이 흘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살해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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