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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보 “中企 대출금리 예측시스템 개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이 자사의 대출금리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인 ‘금리캐스터’를 자체 개발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리캐스터는 날씨를 예보하는 기상캐스터와 같이 중소기업이 대출을 받을 때 신보 홈페이지에서▷재무항목(5개) ▷비재무항목(6개) ▷대출희망금액 등을 입력하면 해당 기업의 신용대출, 신용보증서대출 등의 금리를 미리 알려준다.

신보 관계자는 “기업들은 대출이 확정되기 전까지 금리를 알 수 없어 더 낮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면서 “금리캐스터 서비스로 기업에 맞는 금리 수준을 알 수 있어 금융회사와의 금리 협상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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