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은 23일 “인천은 허각이 ‘슈퍼스타K2’ 당시 오디션을 봤던 지역”이라며 “슈스케 출신인 만큼 누구보다도 참가자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에 가장 잘 와 닿을 수 있는 심사평을 했다”고 전했다. 허각은 심사를 마친 뒤 ‘슈퍼스타K4’ 제작진을 통해 “막상 심사를 하러 와 보니 이렇게 떨리는 자리에서 내가 어떻게 노래를 불렀는지 모르겠다”며 “심사를 하면서 참가자들의 용기와 꿈을 향한 의지를 격려하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각은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한 뒤 싱글 앨범을 발표, 타이틀 곡 ‘언제나’와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특히 ‘Hello’는 각종 음원 차트는 물론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 허각은 2011년 멜론 뮤직 어워드 신인상 , 2011 MAMA (Mnet Asian Music Award) 남자 신인상 수상 등의 쾌거를 이루며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안착,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수 허각의 모습은 오는 24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4’ 2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