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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워6’ 100㎏ 여성 도전자, 4개월 만에 S라인 변신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100㎏의 비만 여성이 4개월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S라인 몸매를 찾아 화제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 출연 중인 범차분이 씨가 여성잡지 ‘우먼센스’ 9월호를 통해 S라인 몸매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다이어트워6’ 합숙 초반,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로 푸근한 인상을 주었던 범 씨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범 씨의 변신은 성형수술이나 미용시술 없이 순수한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만들어낸 결과여서 더욱 찬사를 받고 있다. 학생회장 출신의 모범생이었던 범 씨는 비만 때문에 취업에 실패하면서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한 아픔을 극한의 운동으로 이겨냈다. 합숙 다이어트 기간 동안 범 씨는 102㎏의 몸무게를 32.5㎏이나 감량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화보엔 범 씨 외에도 ‘다이어트워6’ TOP 6의 화려한 변신이 담겨 있다. 50.5㎏을 감량하며 합숙 다이어트 우승을 차지한 김은희 씨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영화 ‘시카고’에서 캐서린 제타 존스가 연기한 섹시 댄서를 소화했고, 3년의 은둔생활을 털고 몸짱으로 탈바꿈한 강지혜 씨는 영화 ‘원초적 본능’의 명장면인 샤론 스톤의 섹시한 다리 꼬기 포즈에 도전했다. 다른 도전자들도 각자 안젤리나 졸리, 줄리아 로버츠, 오드리 햅번에 도전하며 다이어트 이전과 180도 달라진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밤 12시 방송될 ‘다이어트워6’ 마지막 회에선 화보 속 모습보다 한층 더 날씬해진 도전자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다이어트워6’ 제작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다이어트워6’ 9회 방송 촬영 당시의 모습”이라며 “16주 동안의 합숙 다이어트 이후 4주 동안의 귀가 다이어트까지 마친 도전자들의 모습은 함께 운동을 했던 트레이너들의 눈도 의심케 했을 정도로 엄청났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어트워’는 극한의 살빼기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드라마틱한 대결을 담은 원조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다이어트워6’는 지난 시즌보다 2배로 늘어난 16주 합숙, 한층 강력해진 미션과 도전자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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