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은 지난 8월 16일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마보이’(극본 문선희, 연출 이정민)에서 ‘트러블메이커’ 음악에 맞춰 파격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얼마 전 MBC ‘놀러와’에서 ‘뻣뻣 롤리폴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에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춤 솜씨를 자랑하며 엉뚱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현은 극중 엉뚱발랄한 여고생 장그림 역을 맡았다. 그는 가수를 꿈꾸는 여고생으로, 인기 아이돌 태준(민후 분)의 열성적인 팬이자 특별한 비밀을 안고 있는 아이린(선웅 분)의 룸메이트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선보였던 단아한 매력을 벗고 털털한 성격의 캐릭터로 분해 사랑스러운 여고생의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한편 김소현은 주지훈, 김수로, 백윤식, 변희봉, 임원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