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들은 지난 7일 영국 런던 시내 지하철에서 새끼 여우 한 마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승객들은 지하철의 여우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고 지하철 탄 여우 사진은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사진 속 여우는 지하철 좌석 뒤로 몸을 숨긴 채 빼꼼히 얼굴만 내밀고 있다.
여우가 어디서 왔고 어떻게 지하철에 탑승하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하철 탄 여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탄 여우 귀엽다.”, “어떻게 여우가 지하철을 탄거지?”, “지하철 탄 여우 신기하네.”, “혹시 누가 지하철에 두고 내린 건 아닐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