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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존어택팀,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첫 출격
[헤럴드경제]넥슨(대표 서민)은 오는 9일(목)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트라이더 16차리그’의 3주차 경기에 ‘빅3’ 유영혁(17)이 이끄는 ‘오존어택(Ozone attack)’팀이 출전해 리그 우승을 위한 첫 포문을 연다고 밝혔다.

‘오존어택’팀은 화려한 입상이력을 보유한 유영혁과 수 차례의 리그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검증 받은 박현호(20)로 구성된 팀으로, 리그 시작 전부터 막강한 우승후보로 거론돼왔다. 이 둘은 같은 프로게임단 ‘오존게이밍(Ozone Gaming)’ 소속으로 연습기간 동안 한솥밥을 먹으며 손을 맞춰왔고, 그 동안 각종 이벤트 매치 등에 출전하며 다양한 방식의 경기를 소화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것이 강점으로, 무난한 2라운드 진출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박현호는 지난 5월 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벤트 리그에 참가해 파트너인 조성제(20)와 함께 훌륭한 팀워크로 전대웅(19), 박인재(21) 등 유수의 강자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이번 리그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오존어택’팀의 유영혁 선수는 “파트너인 박현호는 팀워크 플레이에 능한 훌륭한 선수”라고 평하며, “서로간의 노련함을 십분 발휘해 완벽에 가까운 팀워크로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존어택’팀의 16차리그 첫 경기가 펼쳐지는 3주차 경기는 오는 9일 저녁 6시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리그 일정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2005년 출범 이후 약 7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장수 리그로, 쉬운 경기진행방식과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코카콜라, 올림푸스, SK 등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후원을 받으며 김대겸, 전대웅, 문호준과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하는 등 국내 게임 리그의 활성화를 선도해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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