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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호, 런던 올림픽 출전 패러디 화보 공개 ‘웃음 선사’
배우 이민호의 런던 올림픽 출전 패러디 화보가 공개됐다.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는 7월 30일 이민호의 팬들이 만든 런던 올림픽 출전 패러디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호는 축구, 수영, 육상, 권투, 사격, 승마, 양궁 등 무려 12개 종목에 걸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고려시대의 무사로 갑옷을 입은 채 펜싱 부문에 출전한다는 내용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는 다음달 13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신의’에서 극중 최영 대장으로 분장한 모습이기 때문.

특히 패러디에 차용된 사진들은 다른 사람의 몸에 얼굴을 합성한 것이 아닌 이민호의 실제 모습이거나 극중 출연 장면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마치 기성용 선수를 연상시키며 폭발적 중거리 슛을 날리는 모습은 축구를 좋아하는 이민호의 ‘꽃보다 남자 당시 ’출연 장면이며 나머지 사진들 역시 ‘시티헌터’, ‘달려라 고등어’등 드라마 속 내용이다.

이민호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고 선전을 기원하며 “나 역시 배우로서 새로운 작품을 통해 시청률 금메달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고려시대로 납치된 현대 여의사가 고려 무사와 벌이는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신의’는 한류스타 이민호와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희선이 남녀 주인공을 맡아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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