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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이야기’, 호응 힘입어 개봉일 하루 앞당겨
영화 ‘무서운 이야기’(감독 정범식, 임대웅, 홍지영, 김곡, 김선, 민규동)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오는 7월 26일 개봉 예정이었던 ‘무서운 이야기’는 온라인 검색순위를 장악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입증,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25일로 변경-확정했다.

‘무서운 이야기’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8일 언론시사회와 첫 일반시사회 이후 ‘무서운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나영희는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10년 전 실제로 강도들에게 8시간 정도 납치당한 경험이 있어서 지금도 엘리베이터를 혼자 타지 못한다”고 고백해 실시간 급상승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무서운 이야기’는 첫 공개된 이후 계속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탄탄한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밀도 있는 작품을 그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가 한국 공포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무서운 이야기’는 언어장애를 가진 살인마(유연석 분)에게 납치돼 생사의 기로에 놓인 여고생(김지원 분)이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무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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