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메이퀸’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극중 아버지와 딸 역할을 맡은 안내상과 김유정이 흙투성이가 된 처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안내상은 얼굴과 온 몸이 얻어맞은 듯 피와 진흙이 범벅이 돼 있고 겁에 질린 표정이 역력하게 드러나 있다.
안내상은 비로 축축하게 젖은 촬영장 바닥에서 건달들에게 끌려 나와 얻어맞는 장면을 계속해서 촬영하다보니 특별한 분장이 필요 없이 처절한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매타작으로 아버지를 지키려는 해주(김유정 분)의 모습은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빗줄기 속에서도 혼신의 연기를 펼친 배우들의 모습은 오는 8월 12일 첫방송 예정인 드라마 ‘메이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슈 속보팀 기자 /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