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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램, 데뷔 무대서 헤드스핀 ‘걸그룹 최초’
신인 걸그룹 글램(GLAM)이 헤드스핀을 선보이며 파워풀한 데뷔 무대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글램은 지난 7월 19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Party(XXO)’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소개에 걸맞게,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B-girl 출신 지니(Zinni)는 걸그룹 최초로 음악 방송에서 헤드스핀을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글램의 고난이도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글램은 쉼 없이 몰아치는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사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GLAM의 데뷔곡 ‘Party(XXO)’는 힙합을 바탕으로 가창력과 퍼포먼스 모두를 보여줄 수 있는 노래로, ‘열정을 품은 사람들이 모이는 순간, 파티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글램은 20일(오늘) 오후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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