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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시탈’ 주원, 신들린 거짓말 ‘위기 모면’
배우 주원이 신들린 듯한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다.

주원은 지난 7월 19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목단(진세연 분)을 구하려다 슌지(박기웅 분)가 놓은 덧에 걸려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토(주원 분)은 각시탈로 몰리는 것을 벗어나기 위해 “실은 목단을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슌지는 강토에 대한 의구심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고 담사리(전노민 분)를 알아보지 못한 이유, 분이를 어떻게 알았는지 등을 재차 캐물었다.

이에 강토는 담사리 일당이 자신을 죽이려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 맞받아쳤다. 하지만 각시탈의 정체를 털어놓으라며 모진 고문을 당하는 담사리와 목단을 곁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점점 좁혀오는 슌지에게서 벗어난 강토의 기지가 놀랍다” “각시탈의 정체를 감추기 위한 강토의 활약이 긴장감 넘친다” “사랑하는 목단을 바라보는 주원의 눈빛이 너무 애절해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형무소로 보내져 사형 집행될 위기에 처한 담사리를 구하려는 각시탈과 담사리를 공개처형하게 해 각시탈을 나타나게 하려는 덫을 놓은 슌지의 팽팽한 두뇌 싸움은 이들의 운명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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