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은 7월 18일 오후 방송하는 ‘아이두 아이두’에서 자신의 ‘마미’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술 더 뜨는 맞선녀 김정민을 만나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게 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건형은 공주거울을 꺼내들고 화장을 고치는 척을 하지만, 김정민 역시 테이블 위에 놓인 컵을 들고 셀카를 찍는 등 만만찮은 상대임을 짐작케 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정민은 특유의 톡톡 튀는 상큼발랄함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 앞에 돌연 나타난 박태강(이장우 분)은 비련의 여주인공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도대체 이들 사이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마미은성’의 최대위기. 김정민과 어떤 대결일지 기대된다” “진지한 표정으로 공주거울과 컨실러라니 사진만 봐도 웃긴다” “박태강은 왜 나타난 거지? 저렇게 울 것 같은 얼굴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 15회 방송에서는 황지안(김선아 분)이 사장직 포기에 이어 사직서를 제출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또한 이장우의 미국 유학과 더불어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