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 중인 배우 윤세아가 자신의 골프 선생님을 공개했다.

윤세아는 7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 베이직 아카데미에서 한 장. 홍 프로 폼 잡기에 한여름 내내 땀 흘리며 애써주신 모델포스 조현프로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는 골프채를 들고 조현 프로와 함께 얼굴 옆에 깜찍한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미모와 이에 못지않은 조현프로의 ‘모델포스’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윤세아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신사의 품격’에서 미모와 발군의 실력을 겸비한 프로골퍼 홍세라 역을 맡아 캐스팅 직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골프 연습장을 찾아 조현 프로와 함께 골프 연습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세아는 “이번엔 꼭 우승하라며 파이팅 외쳐주셨어요. 우승할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해 추후 극중 홍 프로의 대회 출전을 암시하며, 결과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홍 프로님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대회출전하면 분명 일등할거예요” “열심히 하는 홍 프로 멋져요” “홍프로의 선생님도 멋있으시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세라(윤세아 분)는 지난 주 방송분에서 임태산(김수로 분)과 재결합했다. 두 사람 사이에 결혼이 성사될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