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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태규-박신혜, 첫 호흡 맞아? 애절한 눈물 연기..시청자 호평 봇물
KBS 드라마스페셜 시즌3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극본 황다은, 연출 이은진)에 출연한 배우 봉태규와 박신혜가 완벽한 감성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월 15일 방송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는 한 순간의 사고로 귀신이 된 상큼발랄 사랑스러운 귀신 박신혜(연화 역)와 어느 날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 봉태규(문기 역)의 신비롭고 애틋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연출을 맡은 이은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함께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박신혜와 봉태규의 감성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문기 앞에 나타난 연화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된 박신혜와 봉태규의 애절한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셨다는 평.

방송이 끝난 후 인터넷에는 “처음에는 그냥 로맨틱 코미디인줄 알았는데 이런 슬픈 반전이 있을 줄이야… 자꾸 생각나서 가슴이 한참 동안 먹먹하네요” ”오랜만에 가슴을 아련하게 해 준 드라마” “정말 사랑스러웠던 박신혜- 너무 가슴 아팠던 봉태규 씨 연기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두 배우에게 박수를” “단막극인데 미니시리즈 한 편 본듯한 감동” 등 호평 일색의 시청자 소감이 줄을 이었다.

특히 두 배우의 명품연기와 함께 에필로그에 삽입된 곡 ‘기억이란 사랑보다’ 역시 화제를 모았다. 이는 박신혜가 제작진의 요청으로 직접 녹음해 삽입한 것.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극중 스토리와 맞아떨어지는 이문세 선배님의 노래를 박신혜가 직접 녹음해 불렀는데 보시는 분들도 예쁘게 봐주신 것 같아 기쁘다. 박신혜가 연작과는 또 다른 단막이 지닌 매력으로 시청자분들께 호평을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일본프로모션 중에 있다. 7월 16일 오늘 도쿄에서 ‘넌 내게 반했어’ 일본 오피셜 팬미팅을 갖는 것. ‘넌 내게 반했어’의 후지 TV 방영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팬미팅 티켓은 2회 공연 1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두 주인공 박신혜와 정용화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신혜는 프로모션 후 류승룡,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등 최강의 연기파 배우들과 뭉치는 화제작 ‘12월 23일’(감독 이환경, 제작 화인웍스, 제공 배급 NEW) 촬영에 돌입해 총명한 법학도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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