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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첫키스는 2007년, 용두암 벤치에서...
[헤럴드생생뉴스]축구선수 구자철이 자신의 첫키스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구자철은 14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첫 키스는 언제?”라는 질문에 “이거 아무도 모르는데..”라며 난감해했다. 하지만 이어 “2007년도였다. 프로에 입단한 해였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내가 축구만 했겠느냐. 연애도 하고 다 했다”며 “컷키스 장소는 바닷가, 당당하게 가로등 밑에서차가 지나다니는 곳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첫키스 장소에 대해 “벤츠에 앉아서 (첫키스를 했다.)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C가 “수영 못하고 가로등 벤치..용두암이네. 딱 거기네”라고 말하자, 구자철은 당황하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노홍철이 “여자친구에게 노래도 불러주고 이벤트같은 것도 해주냐?”고 묻자, 구자철은 “그렇다. 노홍철의 ‘나는 문제없어’를 불러줬다”고 답했다. 이날 구자철은 즉석에서 ‘나는 문제없어’를 불러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자철은 이날 방송에서 ‘몸싸움 동영상’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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