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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진’ 박민영, 정체성 혼란 “그 사람을 떠내 보낼 수 없어..”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에 출연 중인 배우 박민영의 비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민영은 7월 14일 방송한 ‘닥터 진’ 15회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춘홍(이소연 분)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영래(박민영 분)는 춘홍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물었다. 그는 “꿈이지만 꿈이 아니었다. 피 흘리며 죽어가는 순간까지 진의원의 손을 놓기 싫었다. 그 사람을 떠나 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춘홍은 진혁(송승헌 분)과 영래가 서로 다른 세상 사람임을 상기시키며 더 이상 얽히지 말 것을 재차 강조했다.

춘홍은 혼란스러워 하는 영래에게 다시 한 번 “진 의원에게 미나의 꿈을 꾼다는 것을 알리지 말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그는 사람을 붙여 영래를 감시하도록 지시했다. 영래와 진혁 사이에 놓인 비밀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하응(이범수 분)은 안동 김씨 세력을 뿌리뽑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극의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야기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 갈 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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