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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넝굴당’ 오연서, ‘누나 보이’ 강민혁에게 찬바람 ‘쌩쌩’
배우 오연서가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에게 냉랭해졌다.

오연서는 7월 14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 친구처럼 지내자는 세광(강민혁 분)의 제안을 딱 잘라 거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광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말숙(오연서 분)에게 “친구처럼 예전처럼 얼굴보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말숙은 “좋아하는..아니 좋아했던 남자랑 친구 못한다. 누나 무서워서 여자친구를 지켜주지도 못하는 남자랑 친구해서 뭐하냐”고 말하며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세광은 말숙과 함께 나눴던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그는 애써 추억을 떨쳐버리려고 애썼다.

결국 그는 누나에게 쌓아왔던 불만을 터트렸다. 세광과 말숙이 사겼었던 사실을 모르는 윤희는 도리어 동생에게 “사랑의 장애물을 극복하라”고 핀잔을 줬다.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세광은 어쩔 줄 몰라했다. 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일숙(양정아 분)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이 남구(김형범 분)에게 찾아가 서슬 퍼런 시선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구가 겪게 될 죄의 대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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