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술 얼마나 마셨지?”…주량 알려주는 병따개 ‘화제’
[헤럴드생생뉴스]얼마나 많은 수의 술을 마셨는지, 이를 가늠케 해주는 신기한 병따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손잡이 부근 액정화면을 넣어 지금까지 몇 병의 술을 땄는지 보여주는 병따개 ‘맥주 추적자(Beer Tracker)’를 소개했다.

5인치(약 13cm)가량의 이 플라스틱 병따개는 4.95파운드(한화 약 9000원)에 판매 중이며 손잡이에 내장된 배터리로 작동된다.

또 배터리를 절약하고자 병따개가 15초마다 자동으로 절전된다고.


‘맥주 추적자’ 판매에 나선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이에 대해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주량을 확인할 때나 술 내기를 벌일 때 정확히 몇 병이나 마셨는지 알 수 있어 유용하다”고 추천했다.

한편 이 병따개를 본 네티즌들은 “캔맥주 마시면 소용없네”, “금주하려고 할 때 쓰면 괜찮을 듯”, “몇 병 마셨는지도 모를 정도로 마시는 게 문제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