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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고픈 남아공, “金따면 5500만원 준다”
[헤럴드생생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이 포상금을 걸고 선수들의 런던올림픽 메달 획득 독려에 나섰다.

한 외신은 남아공스포츠연맹과 남아공올림픽위원회가 공동으로 금메달 수상자에게 40만 랜드(약 5500만원)를 내걸었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남아공은 금메달 이외에도 은메달 20만 랜드, 동메달 8만 랜드를 포상금으로 제시했다.

2011년 기준으로 GDP(국내총생산)이 4220억 달러로 세계 29위에 올라있는 남아공에서 40만 랜드는 적지 않은 액수다. 한국은 현재 1조1638억 달러로 세계 15위다.

남아공스포츠연맹의 투비 레디 사무총장은 올림픽 메달에 대해 “엄청난 업적임과 동시에 평생 자랑해도 좋은 것”이라며 “하지만 선수들의 희생을 보상하기 위해서는 금전적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남아공은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딴 것이 전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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