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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O “유로존 4년내 실업자 450만명 늘수도”
향후 4년 안에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실업자가 450만명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제노동기구(ILO)는 1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유로존이 일자리 창출 방향으로 정책을 바꾸지 않을 경우 실업자 수가 현재 1750만명에서 4년 후 2200만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유로존이 붕괴될 경우 실업자가 2700만명까지 급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유로존이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층 구직활동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금융시스템 개선 ▷청년층 일자리 교육 및 산학 연계 프로그램 강화 등의 대책을 제안했다. 


<김현경 기자>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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