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는 지난 6월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더 MBC 코리아 컬쳐 페스티발 인 런던 2012‘에서 ’해피송‘, ’슈퍼맨‘, ’카레‘, ’판매왕‘ 등 자신들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노라조는 축구를 사랑하는 영국팬들을 위해 축구 유니폼 의상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축구 유니폼 의상은 영국 공연이 정해진 후 노라조가 장시간의 회의를 통해 직접 생각해낸 아이디어다. 그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에 노라조는 무대 후 자신들을 응원해준 영국팬들에게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류가수들의 음악을 많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노라조는 이날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퍼포먼스로 록의 본고장 영국에서 새로운 한류대열에 합류,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