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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브랜드] KB국민은행, ‘KB가맹점우대패키지’
[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KB국민은행이 고객비(5%)에 비해 수신평균잔액 점유비(10%)와 여신상품 점유비(22%)가 높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특화상품을 잇따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 금융권 최초로 ‘KB가맹점우대통장’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가맹점주를 위한 특화적금인 ‘KB가맹점우대적금’을 내놓았다.

지난 2월에 출시된 ‘KB가맹점우대적금’ 은 가맹점주의 재무계획에 따라 만기일과 자동이체 주기를 매 영업일 또는 최대 6일까지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고, 국민은행 계좌를 가맹점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경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목돈 마련형 적금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맹점주면 누구나 가입 가능 (금융기관 제외)하며 월1만 이상 1000만원 이하로 만기 1개월 전까지 자유롭게 저축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월 또는 일단위로 자유롭게 지정 가능하다.

우대이율은 KB국민은행계좌로 KB국민카드 가맹점대금 이체실적이 있는 경우 연0.3%p, KB국민카드 이용실적이 30만원 있는 경우 연0.1%p, 만기해지 시 적립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연0.1%p 등 최대 연 4.3%를 제공한다.

특히 ‘KB가맹점우대적금’은 가맹점주가 사업장 구입ㆍ임차, 창업 등 갑작스럽게 자금이 필요해 부득이하게 적금을 중도해지 하는 경우에도 특별중도해지서비스를 통해 기본이율을 받을 수 있어 가맹점주가 걱정 없이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계약기간의 3분의 2이상 경과한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출시된 ‘KB가맹점우대통장’ 은 가맹점주에게 KB국민카드 이용과 연계한 가맹점 수수료 할인, 가맹점주에 특화된 대출우대 서비스, KB국민카드 가맹점대금 지급 주기 단축 및 전자금융ㆍ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수신상품개발 관계자는 “KB가맹점패키지 상품은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카드 가맹점주들이 원하는 사항들을 반영한 상품으로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가맹점주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가맹점주들의 사업확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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