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빅스의 라비가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라비는 지난 6월 19일 케이블채널 MBC 뮤직 ‘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해 선배 가수 박효신의 극찬을 받았다.

MC 김신영이 “박효신에게 극찬을 받은 친구가 있다”고 빅스의 래퍼 라비를 소개했다. 아울러 그의 무대를 본 박효신이 “잘 키우면 빅뱅 태양보다 더 될 친구”라고 칭찬 한 것.

이어 MC 신동이 라비에게 “태양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주문했고, 평소 태양의 팬이었던 라비는 “선배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고 대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는 성시경, 박효신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첫 래퍼로 파워풀하면서도 개성 있는 랩 스타일과 데뷔 음반에 수록된 곡의 랩 메이킹을 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