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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뜩한 초콜릿…“엠엔엠 공장에 갇혀있어요”
[헤럴드생생뉴스] “지금 그 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바로 세계적인 초콜릿 ‘M&M(엠엔엠)’ 공장에서다.

최근 이 공장의 인기 초콜릿과 관련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목은 ‘섬뜩한 초콜릿’이다. 게재된 사진을 살펴보면 누구나 즐겨먹은 엠엔엠 초콜릿 6개가 눈에 띈다. 자세히 보니 평범한 초콜릿이 아니다. 특정한 문구가 적혀있기 때문이다. 

적혀진 문구를 조합해보면 ‘help trapped in an M&M factory(도와주세요 M&M 공장에 갇혀있어요)’라는 문장이 완성되는데, 문제는 이 초콜릿의 출처다. 이 초콜릿 사진은 미국의 한 오락사이트에 게재된 것으로 이 사진을 올린 해외 누리꾼은 자신이 직접 구입한 초콜릿 안에서 이 같은 문구가 새겨진 몇 알의 엠엔엠 초콜릿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사실 믿기 힘들지만 뭔가 대기업의 횡포가 느껴진다”, “장난스럽지만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문장”, “정말 노예처럼 일하는 노동자의 폭로일까”, “그 공장 가봐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전하며 놀라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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