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신종 동물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비영리 동물보호단체 콘서베이션 인터내셔널(CI)는 신속평가계획을 통해 그간 연구 성과를 담은 신종 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신종 동물을 모두 20종으로 새를 사냥하는 타란튤라 거미와 푸른 빛 황제전갈, 등에 뿔이 난 낚시바늘개미 등 특이한 모습을 한 가지 이상씩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뭇잎 모양의 꼬리를 가진 게코 도마뱀, 큰 턱으로 움직이는 생물을 잡는 비늘 티그리스개미, 튜브 모양의 코를 가진 과일 황금박쥐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CI의 과학자들은 지난 20년간 1300개의 새로운 종을 발견했으며 그중 500종을 공식 등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