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 사회인들은 이상형 기준이 높아, 안타깝게 솔로로 지내며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투잇’(대표 권동완, www.twoit.co.kr)이 이상형 맞춤 소셜소개팅을 개발했다.
작년에 국내/ 국제 동시 특허 출원한 이상형 매칭 기술은 회원이 직접 이상형 조건을 상세하게 입력하면 이상형에 가장 근접한 순서로 소개시켜 주도록 한다. 특허 전문가에 의하면 투잇이 개발한 이상형 매칭 시스템은 매우 진보적인 기술이다.
이러한 이상형 매칭 기술의 장점 덕분에 결혼정보 업체의 커플매니저와 같은 도움 없이 본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이상형을 소개 받을 수 있고, 이상형을 만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금전적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큰 만족도를 줄 수 있다.
연세대학교 출신인 권동완 대표(29)는 공식 론칭 이전 베타 서비스 기간에 모교 홈페이지와 지인을 통해 먼저 홍보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명문대 재학중인 학생들 중심으로 회원층이 형성되었다. 투잇은 사용자의 입소문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 서비스 공식 론칭 이전 4개월 간 진행된 베타 서비스 기간에만 약 4 만 명이 회원 가입을 했다. 투잇 측은 7월 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면 회원 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잇은 회원 승인제로 운영된다. 승인원칙은 첫째 1:1 성비를 고려하고 성비가 맞지 않을 때는 승인 대기 시간이 소요된다. 둘째 양식에 맞는 회원 프로필을 작성 해야 한다. 위의 두 가지 조건이 만족된 승인 회원들에게만 무료로 소개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 승인이 되면 무조건 하루에 한 명씩 비슷한 지역, 나이, 취미를 고려해 인연을 소개해준다. 또한 회원이 작성한 까다로운 이상형 조건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이상형에 가장 일치하는 순으로 짝수 날 한 명씩 이상형을 소개(이상형 매칭) 해준다.
권동완 대표는 "현재 회원 승인 작업은 모두 수작업으로 하며 대기자만 5000명 정도이다. 대기 기간이 최대 1달 정도가 걸리기도 한다"며 "회원 가입할 때는 반드시 프로필을 성실하게 작성해야만 빠른 승인이 될 수 있다. 스펙도 중요하지만, 소위 말하는 의사, 변호사 등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양식에 맞지 않는 프로필 작성을 하면 회원 승인이 거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잇의 모토는 ‘건전하고 발전적인 이상형 맞춤 소개의 대중화’ 이다. 기존의 온라인 채팅, 미팅의 불건전한 이미지를 탈피, 온라인 소개팅 문화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 올리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회원의 기본 프로필은 오직 소개된 상대방에게만 보여지고 서로 호감을 표시하여 인연이 성사된 경우에만 서로의 실명 및 상세 프로필이 공개하도록 하여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시켰다. 무작위로 회원을 검색하고 쪽지를 발송하는 기능도 모두 없앤 점도 특이점이다.
투잇이 개발한 이상형 매칭 시스템을 이용하여 소개하면 이상형에 가장 일치하는 순서대로 소개하기에 그 날 만큼은 회원 각자 한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어 인연 성사율이 매우 높다고.
소개팅 과정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투잇은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했다. 승인된 회원들은 싱글들만 탑승할 은하철도를 타고 매직플래닛에 향하게 된다. 이 행성에는 인연을 소개해주는 매직트리라고 불리는 마법의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가 인연을 소개해 준다. 또한 매직트리의 나뭇가지로 만든 마법의 지팡이는 이상형을 소개해주는 마법의 힘이 있어 주문을 부르면 이상형을 소개시켜 준다. 신비한 이야기 구조 덕분에 회원들은 온라인 소개팅에 대한 큰 부담 없이 편하고 재미있게 응할 수 있다.
투잇은 현재 신규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연극,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는 증정 이벤트와 친구초대 이벤트, 그루폰 제휴 빅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프로필을 성의 있게 작성한 후 승인이 되면 5일 동안 투잇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