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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추측만증.허리디스크, ‘바로체어’로 척추건강 지킨다

요즘 10대의 학생들부터 20~30대 직장인들까지 척추측만증이나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엔 이러한 척추질환들이 노화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대에 들어선 잘못된 자세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생활 등으로 인해, 나이에 상관없이 볼 수 있는 흔한 질환이 되어버렸다.


척추측만증은 척추를 정면에서 보았을 때 옆으로 휜 상태를 말하는데, 이는 단순한 2차원적 기형이 아닌 추체 자체가 회전변형이 되어 3차원적인 기형 상태를 보이는 경우다. 이처럼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면 요통이 심해지고 심한 경우 외형적으로 어깨부터 골반 등까지 휘는가 하면 호흡곤란까지 발생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 즉 디스크가 돌출되어 허리통증이나 신경 증상 등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요통뿐만 아니라 다리가 저린 증상이 함께 나타나다 심한 경우 하지마비까지 올 수 있는 심각한 척추질환이다.




이러한 척추측만증이나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잡아주지 않으면 수술요법 등을 실시해야 하는 등의 노력이 따라야 하는데, 악화되기 전 바른 자세의 생활만 하더라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한편, 학생부터 직장인들까지 책상에 앉아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바르지 못한 좌식생활이 척추건강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은데, 척추와 요추를 바로 세워주는 바로체어가 바른 자세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효원생활과학이 선보인 바로체어는 허리를 90도로 유지하도록 하는 일반의자와 달리 척추와 요추가 120도가 되도록 해 서 있는 것과 같은 중립의 포즈를 만들어 준다. 특히 요추형태에 따라 C자 형태로 제작된 등받이 부분과 접촉면적을 늘린 무릎부분 등은 체중을 고루 분산시켜 척추 등 무리를 가할 수 있는 부분을 대폭 줄였다.


효원생활과학(www.hwvip.co.kr)의 한 전문가는 “바로체어는 척추건강은 물론 집중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어 학생들의 학습능률은 물론 직장인들의 업무능력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무릎의자 바로체어는 일본 및 유럽에서는 그 우수성이 많이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도 S대 의자로 불리며 학부모나 요통이 있는 젊은 환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1577-2022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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