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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중소기업, 인도ㆍ라오스 시장 공략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서울시 송파구청과 함께 인도와 라오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윤식)는 서울시 송파구와 함께 송파구 내 수출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8월 25일 인도와 라오스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한국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CEPA)을 체결한 국가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국내 기업에 매력적인 곳이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틈새시장으로 국내 기업이 시장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송파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시장성 평가를 통해 7개사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는 항공료의 70%를 지원하고, 파견 전에 현지시장성 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바이어 상담주선, 현지홍보 등을 지원한다.

김윤식 본부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인도와 FTA체결에 따른 시장의 잠재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기업이 수출하는데 필요한 사업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송파구 소재 중소기업은 중진공 서울지역본부(☎02-6678-4114)로 문의하면 된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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